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관할 구역인 창평·대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승을 위해 쌀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창평농협은 면내 농업인 중 소외계층인 80세 이상 독고 어르신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한 무농약 쌀 115포(20kg, 800만원 상당)중 창평면에 70포, 대덕면에 45포를 김용진 창평면장, 김용호 대덕면장에게 전달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면서 “이번 창평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밀착 은행으로써 위상을 높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 하는 소외 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