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부근에 위치한 팜스식자매마트(대표 김규형)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며 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를 방문해 쌀20kg 50포를 전달했다.

여운복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담양 관내 지체장애인들이 따뜻한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 어려운 시국에 큰 기부를 선뜻 결정해 준 팜스식자재 김규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규형 대표는 “풍요로워야 할 추석 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군민들이 많이 지쳐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천214㎡ 부지에 매장·창고·150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는 팜스식자재마트는 3만여가지가 넘은 다양한 농수산물과 즉석식품을 팔고 있으며 많은 할인행사를 진행해 담양군 관내 최대의 식자재마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