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서명원)은 지난 7일 담양읍 반룡리 인근에 위치한 라이온스 사자상 공원에 대해 벌초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예초기·낫·갈퀴 등 제초장비를 준비해 사자상 2기를 벌초하고 주변 넝쿨제거 등 환경정비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서명원 회장은 “라이온스 정신이 깃든 사자상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담양을 찾는 향우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벌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해 사회적 리더라는 소명의식과 봉사자로서 참된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클럽의 위상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 아래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 동안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찾아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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