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거자 20명 무릎담요 증정
담양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2021년 폐건전지 일제 수거’ 캠페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직장 등에서 종량제 봉투에 묻혀 버려지는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을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률 제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군청 실과단소, 읍면 및 교육청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 된 폐건전지를 기간 내 주무부서인 생태환경과에 제출하면 무게에 따라, 개인은 20명에게 무릎 담요를 제공할 계획이며, 실과 및 부서에는 마스크 200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모든 실과단소 및 읍면에 협조를 구했으며 담양교육지원청에 대해서도 원활한 수거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경모 생태환경과장은 “폐건전지 수거율은 정부합동평가에 들어가는 항목으로 실과소 및 읍면 등 전 직원들의 아낌없는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폐건전지의 원활한 수거를 통해 환경을지키는 것은 물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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