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역신문기자의 성찰 과제’ 사별 연수 진행
본지, ‘지역신문기자의 성찰 과제’ 사별 연수 진행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1.10.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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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김기태 교수 초빙

담양군민신문(대표이사 최광원)은 지난달 30일 본사 사무실에서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빙해 ‘저널리즘의 위기 시대, 새로운 길찾기’라는 주제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최광원 대표이사, 정재근 편집국장, 추연안 취재부장 등 임직원 5명이 함께했다.


이날 사내 연수는 ‘저널리즘의 위기 시대, 새로운 길찾기: 지역신문기자의 성찰 과제를 중심으로’란 주제에 따라 △문제의 제기: 대한민국의 저널리즘 시계는 몇 시인가, 광주전남과 담양  지역 언론의 저널리즘 현장은 건강한가? 란 화두를 시작으로 △저널리즘 기본에 관한 성찰 과제들: 뉴스와 보도, 뉴스의 개념, 뉴스의 속성 및 원칙, 뉴스의 가치, 잘못된 보도 관행과 유형 △올바른 선거보도를 위한 성찰 과제들: 선거보도의 문제점, 유권자와 언론사의 문제점, 바람직한 선거보도 방향과 실천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김기태 교수는 “언론인에게는 취재윤리, 윤리강령 준수 등 윤리적 성찰과 정확·명확한 사실 전달을 위한 기술적 성찰 등 두 가지의 자기 성찰이 요구 된다”면서 “여기 담양군민신문 임직원 및 기자들도 담양군을 위해 어떤 생각으로 신문을 만들지 스스로를 뒤 돌아 보고 노력할 때 비로소 지역 발전을 위한 참 언론으로서 기능을 다 할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담양군민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460여명에 가까운 지역민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비교적 지역신문이 사주이면서 편집권까지 독점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언론사로서 마땅히 추구해야할 경영과 편집권이 철저히 분리된 것에 다시 한 번 놀랬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군민신문이 담양군민을 위한 지역 언론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인사말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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