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는 6일 담양읍 관방제림 인근 백진강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국내산 미꾸라지 35kg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1마리가 하루에 장구벌레(모기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하천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미꾸라지 방류행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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