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교숯불갈비에서 1천만 원 후원금 기탁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진성·진철)는 지난 9~10월, 2개월에 걸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균형 감각이 저하된 어르신들에 대해 변기에 앉고 일어날 때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룰 예방하고, 안전손잡이가 필요한 집안 곳곳에 설치해 편안한 주거 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협의체 위원)가 후원금 일천만원을 아낌없이 기탁해 원활한 사업진행을 도왔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관협력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