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 읍·면 새마을지도자 40명은 지난 9일 ‘청전 전남, 깨끗한 전남 만들기’일환으로 대전면 대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치천 제방에 버려진 담배공초, 마스크, 스티로폼, 각종 부유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전개한 새마을회는 향후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해결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읍면새마을지도자 교육과 실천을 병행 노력하고 있다.
담양군새마을회 김종수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회원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수입육고기 30% 감축 등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앞장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