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용면에서 전통주 제조업체 ‘추성고을’을 운영하고 있는 양대수 대표가 지난 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등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장관급 표창 122점이 함께 수여됐다.
한국전통식품 전통명인 제22호로 지정된 양대수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 민속주와 프리미엄 기큐르주 등을 개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며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대표는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힘써달라는 당부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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