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22일 임시대의원 회의에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 3가지를 건의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했다.

이자리에서 이들은  정부는 2022년 쌀 소비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시장 격리하여 수확기 쌀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  정부는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매입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할 것, 정부는 쌀 공급과잉문제 근본적 해결을 위해 범국민적 쌀 소비진작정책 쌀 가공 및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책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을 요구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미래농업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며 농가 경영을 위협하는 수많은 요인 속에서도 모든 농업인의 염원을 모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를 위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니 국가정책에 온건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