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달 30일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경영대상 및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종원 의원은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따르자 ‘섬진강·영산강 수계 호우피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의 피해보상과 향후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역 현안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탁자의 역량을 공립학교에 접목하는 형태인 공립대안학교 설립을 촉구, 2019년 전라남도의회에서 ‘학교설립 동의안’을 승인시켜, 이듬해 3월 봉산초교 양지분교에 대안학교가 개교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 전남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 전남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관련 가이드라인 도입을 요구해왔다.

최근에는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소멸에 대한 해소 방안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어촌의 공동체 형성과 자생력 구축을 위한 실천 가능한 시책과 사업 추진을 당부해왔다.

이밖에도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박종원 의원은 “도민의 대표로서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 및 광역의회 의정대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및 광역의회 광역의원의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 시킨 성과를 발굴하여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