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구랍 29일 수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그 동안 ‘전라남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등의 제·개정을 통한 농어민의 소득증대 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제341회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지역에 살고 있는 농어업인의 확대를 위해 제외대상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농어민 공익수당 대상 확대에도 앞장섰다.
박종원 의원은 “전남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직접 연계될 수 있는 양식 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해부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천일염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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