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현 국무총리상·김지혜 행안부 장관상·최현화 도지사상

 

담양군은 구랍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종무식과 함께 열린 연말 담양군정 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끼친 공무원 및 유공 군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친환경농정과 윤재현 과장이 대통령상을, 도시디자인과 김지혜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재현 과장은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추진 등 농정업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였다는 공이 이번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배경이 됐다. 이에 더해 윤 과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업분야 탄소중립선언, 전라남도 최초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분야에서 위생농업을 강조하여 위생·청결 농협과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윤 과장은 전국최초 경축순환농업시스템 도입으로 농협-지차체 간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업구조 개편 등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운용으로 농가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업무추진을 통해 담양군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지혜 주무관은 담양군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군 디자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등과 함께 체계적인 디자인 관리로 군 디자인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에게 주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모범 공무원 포상에는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최두현 예산담당이 국무총리 상을, 공간재생과 최현화 주무관이 전라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최두현 담당은 정부예산 확보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집행 추진에 기여하고 근면 성실한 근무자세로 군민 복지 증진 등에 힘써 온 공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최현화 주무관은 다양한 거버넌스 운영 및 지원을 통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담양만의 재생뉴딜 모델 개발에 힘써 원도심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포상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