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가사문학면 인암길)·이건상(월산면 월산길)씨가 농업경영인 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농업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명우씨는 지난 2005년 농어민후계자로 선정되어 농업에 종사한 이후 선진농업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배포함으로서 소득증대와 선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5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당해 연도 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에 가입한 후 지역농업경영인회 조직구성에 힘써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가사문학면회 회장직을 맡아 농업경영인회원들의 화합과 농업관련 정보교류를 위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주최하고 지역 회원들에게 신소득작물, 농업기술 노하우 전수와 현장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1년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정책부회장직을 맡아 늘어나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이 농업, 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정책안에 대해 고민하고 도움을 줘 경쟁력 있는 신진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의 이사직을 맡아 친환경광역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해 담양 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건상씨는 1985년 농어민후계자로 선정된 뒤 끊임없이 농업교육을 이수하고 선진기술을 도입, 지역에 맞는 기술로 발전 시켜 지역농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담양군 4H총무·한농연 담양군연합회 감사를 역임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한농연 담양군 월산면회장·마을이장·지역단체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오면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일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소년소녀 가정 돕기, 농로 주변 생활쓰레기 청소, 농사용 폐비닐 수거활동 등에도 앞장서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