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박종원 도의원(담양 1)과 이규현 도의원(담양 2)이 이번 제12대 전남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교육위와 농수산위에 배정됐다.
또한 박종원 도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도전하였으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당선 될 것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원 도의원의 당선이 유력시 되는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결산안 승인을 위하여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위원은 상임위원 중에서 선임하며 현재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 의원이 배정 받은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및 직속기관을 관장한다.
이규현 의원이 배정 받은 농수산위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이 소속되어 있다.
박종원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담양군 교육이 한 걸음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초심에서 담양군과 전남도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현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담양군이 최강의 농업군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선택해준 군민들이 후회하시는 일 없도록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장에는 최다선(4선)인 순천의 서동욱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1부의장에는 김태균(광양3)의원이, 2부의장에는 전경선(목포5)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