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무정 사두에 홍정민씨 선출
2008-12-22 마스터
홍정민(향교산업 대표)씨가 지난 13일 관내 궁사들의 모임인 총무정(사두 최용만) 신임 사두로 선출됐다.
단독 출마한 홍씨는 52명의 선거인중 35명이 투표에 참가한 이번 총무정 사두 선거에서 3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또한 홍 신임사두와 함께 2년간 총무정을 이끌어갈 총무정 임원진에는 부사두에 이원철(대동농기계 대표)·정영균(추남동우회장), 사범에 장현필(성우주택대표), 이사에 강용곤(남산2구 이장)·이주선(전 담양군 기획실장)·조기선, 감사에 국대윤(전 문화원장)· 문정남(백제회관 대표)씨가 각각 선출됐다.
홍정민 총무정 신임 당선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총무정의 사두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무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