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캠프 ‘성료’

2008-12-22     마스터
담양교육청은 지난 13일 관내 유치원?초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갖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절 익히기, 다식 만들기, 여러나라 민속품과 도자기 빚기, 야생화 심기체험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활동을 이해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희만 교육장은 “우리문화 이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교육이 절실하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 사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