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연말연시 안전대책 추진

2008-12-29     마스터
담양소방서는 연말연시 사회의 들뜬 분위기와 폭설?한파,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4일부터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8일부터 31일까지 종교집회장, 복합 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 116개소에 대한 합동 소방점검을 시작으로 추진하는 안전대책에서는 전 소방공무원들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죽녹원 등 관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행사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사고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서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참여하는 겨울철 안전정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만들어 군민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