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문광부 예비축제 지정
2008-12-29 마스터
문화관광부는 지난 25일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월부터 전국 지역축제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 담양대나무축제를 예비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문광부와 관광공사가 홍보를 위해 함께 나서게 되며 대표축제와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예비축제로 등급이 나눠지며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이 차등지원된다.
이번 심사결과 전남지역에서는 강진 청자축제와 함평 나비축제가 최우수축제, 진도 신비의 바다길축제가 우수축제, 순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대표축제 8억원, 최우수축제 3억원, 우수축제 1억5천만원, 유망축제 7천만원, 예비축제 3천만원의 진흥기금이 각각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