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의원, 2008년 담양관련 의정활동

고서~대덕간 국지도 60호선 추진 성사 담양~순창간 예산수정과정 50억 증액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조성비 10억원 광덕·가산·고가매 소하천 정비 각 10억 무정 영천2리 등 버스승강장 설치 노력 담양종합체육

2008-12-31     마스터

2008년 한해 김효석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원내 제1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정치적 비중에 걸맞은 성과물을 담양군에 안겨 주었다.
가장 눈에 띠는 성과는 도로망 확충. 지난해 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에 이어 올해는 고서~대덕간 도로확포장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연이어 거두었기 때문이다.
모두 890억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서~대덕간 국지도 60호선사업의 경우 오는 2010까지 예정된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아 내년 예산편성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남도는 물론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의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물론 국회 예결위원을 상대로 담양과 곡성?화순을 연계하는 국지도 60호선 조기추진의 당위성을 간곡히 설명,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담양~순창간 도로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최초 편성한 예산은 모두 15억원, 그러나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김 의원은 수정예산편성과정에서 50억원을 증액함으로써 담양읍의 최대현안사업인 담양읍 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로터리 설치문제도 해결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과정에서도 김 의원의 능력은 확인됐다.
통상적으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는 연간 5억~10억이 배정되는 것이 관행이지만 김 의원은 올 상반기에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조성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창평면 광덕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담양읍 가산?고가매 소하천 정비사업비 10억원 등 3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에는 담양군이 추진해 온 ‘가사문학 지식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국비 6억2천만원 지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마을순회간담회 과정에서 건의된 ▲담양읍 천변2리와 봉산면 대추1리 마을회관 ▲무정면 영천2리와 용면 장찬리 버스승강장 설치 등을 군과 협조해 마무리 하는 한편 나머지 건의사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준공식을 가진 담양종합체육관의 경우 전체 사업비 170억원 가운데 45억원이 국비지원을 통해 확보됐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