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주최 담양사랑하모니 성료
2008-12-31 마스터
담양문화원(원장 전이규)는 구랍 23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사랑하모니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이 낳은 한국 최고의 대금 명인 원장현 선생을 비롯 세계적인 판소리 명창 안숙선 선생, 승무의 달인 박은하 선생, 타악기 얼쑤팀 등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전 원장은 “이번 국악 대공연에 각 분야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분들을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