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김명숙 재래식된당 선행
이주여성 가정에 된장 및 요리법 전수
2009-01-10 마스터
김씨는 이날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콩을 원료로 천일염과 맑은 물로 빚은 된장을 2㎏ 용기에 담아 2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타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전통의 맛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된장찌개 조리법도 함께 전수해 주는 등 한국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명숙씨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저소득 부자가정 20가구에 된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화재예방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김장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