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발효퇴비·유기질비료 공급
2009-01-17 마스터
담양군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발효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농가 등에 공급한다.
관내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1월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19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물량을 검토한 뒤 이달말까지 농가별 지원물량을 확정하게 된다.
농가별로 지원이 확정된 물량은 12월까지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발효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구분이 없이 20㎏ 1포당 2천원을 정액 지원한다.
공급을 원하는 사람들은 작물의 사용기준에 맞게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