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순창간 4차로 확장 3월 착공

2009-02-10     마스터

담양과 전북 순창을 잇는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공사가 오는 3월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담양군 담양읍에서 순창군 순창읍을 연결하는 기존 국도 24호선을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조달청에 사업발주를 요청했다.


총 사업비 1천3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의 전체 구간거리는 11.8㎞이며 교량 8개와 터널 1개, 교차로 7개가 설치돼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통행거리가 0.5㎞ 짧아지고 통행시간도 5~10분 정도 단축돼 광주-담양-순창간 교통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