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군예술인협회장에 정이석씨

부회장 국경희·양정자씨 신임 사무국장 김재성씨

2009-02-11     마스터





제4대 담양군예술인협회장에 정이석(48·대덕 매산리)씨가 선출됐다.


군예술인협회는 지난달 30일 읍내 모식당에서 3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년간 군예술인협회를 이끌 새 회장에 정이석 토랑도예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 국경희(국경희 체험학습장 대표)·양정자(숯 공예)씨, 감사에 장두조(시인)·김명균(청라공방 대표)씨, 사무국장에 김재성(회화)씨, 총무에 김미선(한지공예)씨가 각각 선임됐다.


정 신임회장은 광주·전남 도예강사와 한국미술협회 공예분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에서 광주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원년으로 삼아 예술이 특권층의 소유물이 아닌 보편화된 대중성을 갖고 군민의 관심과 삶이 녹아있는 지역예술을 지향, 담양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