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만 용면경영인회장 취임
2009-02-20 마스터
용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3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박태만 제10대 회장체제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용면경영인회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양대수 군의장, 김동중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연합회 임원진과 읍면 회장단 및 용면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용면경영인회 2009년도 회장단은 박태만(쌍태리)회장, 강성만(분통리)·정집봉(추성리) 부회장, 신종식(추성리)·허록(두장리) 감사, 신명수(추성리) 총무 등이다.
지난 2년간 헌신적으로 용면경영인회를 이끈 신종식 제9대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담양농협 한범석 용면지점장이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용면경영인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년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경영인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