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군지회장에 황윤숙씨 추대
2009-02-20 마스터
6년간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한 황윤숙(48·수북면 주평리)씨가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새마을운동담양군지회(지회장 양용호)는 지난 13일 지회사무실에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 펼쳤던 사업에 대한 평가 및 결산을 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의결했다.
이어 지난 6년동안 군지회를 이끌어온 양용호 지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황윤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장에 추대했다.
황 지회장은 재향군인회 담양군여성회장,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나무축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 신임 지회장은 “침체된 새마을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면서 “읍면 회장단 및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