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조기축구회장 임인석씨 취임
2009-03-11 마스터
임인석씨가 지난 1일 전남도립대학 운동장에서 남산조기축구회장에 취임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한울조기회와 남산조기회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축구협회를 비롯 담양FC와 한울조기축구회 및 남산조기회 역대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남산조기축구회 임원진은 임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최현걸씨, 부회장에 윤재득·이강만씨, 감사에 오홍곤·김철문씨, 총무에 진복수씨, 감독에 조인영씨, 코치에 임대성씨 등이다.
2008년 한해동안 회를 이끌며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2회의 우승을 거두는 등 남산조기축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국동헌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국 회장과 함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과 회의 발전에 기여한 조원갑·임대성·전정수씨가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임인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이라는 밑바탕이 있었기에 오늘의 남산조기축구회가 있는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간의 우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모범적인 축구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윤 석 읍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