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 광주동노회-관내 55가구에 연탄 200장씩 전달
2009-03-11 마스터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동노회(노회장 채영남 목사)가 지난 겨울동안 관내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계층 55가구에 200장씩 총 1만1천장의 연탄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주동노회 산하 50여 교회가 모금 행사로 실시한 ‘2008 사랑의 연탄나누기’에는 추월산교회(김홍식목사), 갈전교회(강성용 목사), 월곡교회(김채규 목사), 주평교회(노행수 목사), 주산교회(김광훈 목사), 수북교회(주세영 목사), 담양읍교회(조태익 목사) 등 7개 교회가 참여했다.
광주동노회 사회봉사부 상임총무를 맡고 있는 김광훈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계층이 추운 겨울 지내기에 가장 필요한 연탄을 교인이 아닌 비교인을 대상으로 4년째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하고 있다”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달된 연탄으로 이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