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종합경영대상 수상

예금·보험 1위, 고객감동 2위, 우편 3위

2009-03-11     마스터

담양우체국(국장 김강헌)이 1999년에 이어 10년만에 종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대상은 전남체신청이 산하 26개 총괄국을 대상으로 대형 총국 8개와 시군단위 총국 16개로 구분, 1년동안의 예금, 보험, 우편, 우편소통품질, 고객만족도 등 5개분야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것.
담양우체국은 이번 평가에서 18개 시군단위 총국 가운데 예금과 보험분야 1위, 우편소통 및 고객감동분야 2위, 우편분야 3위 등 전분야에서 상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 우체국장은 “종합경영대상은 지난 1년동안 전직원의 합심 노력으로 고객감동경영과 우체국서비스헌장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담양우체국은 지난 2일 ‘고객만족 및 서비스헌장 경영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불우이웃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