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청년부 봉산팀, 장년부 한울팀 우승
2009-03-19 마스터
제15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봉산 시나브로팀과 한울조기축구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지난 14~15일 담양중고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청년부 10개팀과 장년부 7개팀이 출전, 열띤 승부를 벌였다.
청년부에서는 봉산 시나브로, 금성 베스페로, 수북 축구우정회, 남산조기축구회팀이 최종 본선 4개팀에 선발됐으며 이중 결승에 오른 봉산팀이 접전끝에 금성팀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한울조기축구회, 금성베스페로, 수북 축구우정회, 무정 신우FC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 한울팀이 수북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발군의 기량으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곽윤철(봉산)씨와 최혁기(한울)씨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