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부녀회 이웃돕기 바자회

2009-03-19     마스터



대전면 부녀회(회장 노숙자)는 지난 14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 마련된 토요장터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 30여명은 팥죽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면내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가을철에 사랑의 김치 500포기를 담가 27여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학생들의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한 뜻있는 행사에 많은 면민들의 호응해 줬다”며 감사해 했다.
한편 대전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는 5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장터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한다.

/노 숙 자 대전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