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통일연합산악회장에 장기두씨

2009-03-19     마스터

장기두씨가 담양군 통일연합산악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 통일연합산악회는 지난 7일 지리산 형제봉(해발 1,115m) 산행을 마치고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2년간 산악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장 회장을 비롯해 고문에 김청수씨, 부회장에 박영열·신금복씨, 감사에 채희선·국중진씨, 기획국장에 김재동씨, 총무국장에 김정후씨 등이다.
이 자리에서 2005년부터 4년간 본 산악회를 이끌어 오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청수 이임회장과 박영열 전 총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기두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개선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산행지 선정에 있어서도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원로회원과 젊은 회원이 함께 만족하면서 즐거운 관광과 건강을 챙기는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