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민신문산악회 선운산 등반 ‘성료’

2009-04-21     마스터



담양군민신문 산악회는 지난 11일 이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기자, 주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춘계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고창 선운사 입구에서 출발해 도솔암을 거쳐 낙조대를 등반하며 화려하게 수놓인 벚꽃과 선운사 뒤쪽에 대규모 군락지를 이룬 동백꽃의 경치에 흠뻑 취하며 그동안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또한 고창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구시포해수욕장과 20만평의 넓은 대지에 녹색으로 채색된 청보리밭,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선사시대 돌무덤 유적지인 고인돌 등지를 둘러봤다.
이번 산행은 지리산 칠선계곡, 부안 내소사, 순천 선암사, 경남 고성 연화산 등반에 이은 다섯번째로 이뤄진 것.


이병호 대표이사는 “주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등 군민신문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는 유익한 산행이었다”면서 “가을 산행에도 많은 주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