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선수, 사격 국가대표 선발문경한 코치, 남고 국가대표 감독

아시아청소년대회 출전

2009-04-28     마스터




공기소총의 기대주 김영재(담양고2)군이 제1회 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최종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됐다.
또 문경한 코치는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의 남자고등부 공기소총부문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영재 선수는 지난 1, 2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데 이어 지난 24일 울진군에서 실시한 최종 3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 모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고양시켰다.
또 전남도교육청 소속으로 담양고등학교에서 사격코치로 근무하고 있는 문경한 코치는 빈틈없고 철저한 선수관리로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부문의 감독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윤선 담양고 교장은 “남자고등부 공기소총에서 본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코치 또한 국가감독으로 발탁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뻐했다.

/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