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담양군 번영회장 한봉섭씨 취임
2009-05-20 마스터
한봉섭씨가 제4대 담양군 번영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 번영회(회장 서해준)는 지난 18일 본회 사무실에서 기관·사회 단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군 번영회를 이끌 제4대 임원진은 한 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은 조홍천씨, 부회장에 신장걸·조승채·김주영씨, 여성부회장에 정재란씨, 기획실장에 임영노씨, 사무국장에 전명수씨, 사무차장에 배성국씨 등이 선임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번영회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서해준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지역학교 발전에 기여한 강종문 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해준 전 회장은 “앞으로도 번영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임회장단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 신임회장은 “그동안 번영회 선배 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본보기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뒤 “진정한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번영회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대해 다시한번 성찰해 보고 우리 모두 한알의 밀알이 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