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장 회장 취임
“관내 5개 클럽 대회 정례화 추진”
2009-06-01 마스터
한재권 제7대 담양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배드민턴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24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김정오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 함광열 전남 배드민턴 전 연합회장, 박종만 곡성군 연합회장, 문정현 구례군 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관내 배드민턴 클럽 회원 및 회원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연합회장으로서 연합회의 위상정립과 발전에 기여한 이상봉씨에게 연합회원들의 우정과 감사를 담은 공로패가 증정됐다.
한재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호인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사회단체 보조금,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의 수입과 지출을 모두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연합회 운영으로 동호인 모두가 주인이 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회장은 또 “관내 5개 클럽에 소속된 회원은 언제 어디서든지 운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의 대회를 정례화 할 것”이라며 “인근 시군 연합회들과 친선대회를 정례화시켜 담양군 연합회의 위상정립은 물론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