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피해방지 군지회장에 박양선씨
2009-06-01 마스터
박양선(훼미리마트 대표)씨가 전남 야생동물 피해방지협회 담양군지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일 제2대 군지회장에 선출된 박씨는 앞으로 2년동안 군지회를 이끌며 야생조수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방지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협회는 1종 수렵면허를 소지한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멧돼지, 까치 등 유해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민 및 관계기관의 신고가 있으면 현장으로 출동, 야생조수를 구제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관내 농민들이 유해야생조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순찰 및 구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동물의 피해신고는 박양선(011-627-4989) 지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