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숙씨, 전남문화관광해설가협회장 취임
2009-07-07 마스터
담양문화관광해설가회장을 맡고 있는 조정숙씨가 임기 2년의 전남문화관광해설가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문화관광해설가 200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전남 2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성면 금성리 출신인 조 신임 해설가협회장은 현재 담양문화해설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에서 효천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조 협회장은 “관광은 굴뚝없는 사업으로 여길만큼 관광문화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면서 “모든 회원들이 폭넓은 탐구로 자기능력을 키우고 정보교환을 통해 내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관광지 홍보 전령사로서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문화관광해설가협회는 지난 2005년 2월 창립된 후 600여명의 문화관광해설가들이 남도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