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철씨, 열린동무동우회장에 취임
2009-07-08 마스터
전인철(축산업)씨가 열린동무동우회 새회장에 취임한다.
열린동무동우회는 오는 13일 용면 장미가든에서 전인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2009년 열린동무동우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은 전 회장을 비롯 박승수 사무국장, 박정균 운영위원장, 서상호 재무이사, 추재종·이동근 감사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석주 전임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최흥규 전 사무국장과 최영종 전 재무, 허은석 전 운영위원장이 감사패를 받는다.
전 신임회장은 “동우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발전된 동우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상조회에 참여하고 있는 선후배 기수들과도 상호간에 예의와 본분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우회 회원들이 선후배축구대회 당시 성원과 협조해준 지역주민들께 환원하는 의미에서 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후배들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2008년 선후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열린동우회는 현재 선배기수인 그루터기?백호동우회와 후배기수인 만우동우회와 함께 상조회를 형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