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

2009-07-08     마스터

월산자율방범대(대장 이주상)는 지난 3일 월산면치안센터 앞에 새 사무실을 개소했다.
월산방범대는 도비 1천만원, 자비 200만원 등 1천200만원을 들여 아담하고 산뜻한 느낌을 갖는 조립식 건물을 개축해 그동안 컨테이너 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공간이 비좁았던 불편에서 벗어나게 됐다.


방범대원들은 앞으로 각자 사비로 제복을 구입해 사무실 개소와 함께 범죄없는 지역만들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월산자율방범대는 27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일 3~4명이 면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방범순찰을 하는 등 민생안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주상 대장은 “사무실이 새롭게 개소되고 회원들이 자비로 제복을 구입하는 등 활발한 방범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