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권씨 연탄 600장 기증

2009-07-08     마스터



담양읍 학동리에 사는 최문권씨가 담양군 주민복지과에 600여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최씨는 “최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주택으로 리모델링했다”며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일 최씨가 기탁한 연탄을 독거노인 안복례(86·백동리)씨와 유옥현(80·삼다리)씨에게 300장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