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씨 담양군 정보화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모영진·정선교씨와 도대회 출전 자격

2009-07-16     마스터

월산면사무소 황성진씨가 담양군 2009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필기와 프리젠테이션, 전자문서편집, 정보검색 등 4과목에서 기량을 펼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또 우수상에 창평면사무소 모영진씨와 도시과 정선교씨, 장려상에는 농식품사업소 이승현씨와 수북면사무소 양새이씨가 각각 차지했다.

성적우수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11회 전라남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갖게 된다.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전자지방정부의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대회로서 외부 교육전문센터의 위탁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화능력 측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현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과 엑셀, 문서편집, 디지털 사진 편집 등 실생활에 유용하고 다양한 8개의 교육 과정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갈수록 주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이 출중해지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