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아동문학 세미나
25·26일 담양청소년수련관
2009-07-16 마스터
대나무골 담양에서 담양문학회(회장 강성남) 초청으로 한·중 아동문학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에 위치한 담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 및 작가 100여명과 중국연변조선족 아동문학회 회원 및 작가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박성배 동화작가와 윤영훈 아동문학작가, 중국의 김현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장이 각각 ‘우리나라 창작동화에 나타난 아버지’와 ‘한국아동문학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중국조선족 아동문학활동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한·중 아동문학 세미나는 지난 2006년 8월 한국아동문학연구회(회장 엄기원)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아동문학회(회장 김만석)가 자매결연을 하고 짝수년도에는 중국에서, 홀수년도에는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