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철씨, 열린동우회장 취임
2009-07-31 마스터

전인철씨가 열린동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일 용면 장미가든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열린동우회원을 비롯 선배기수인 그루터기, 백호동우회와 후배기수인 만우, 새천년동우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열린동우회 임원진은 전 회장을 비롯 사무국장에 박승수씨, 운영위원장에 박정균씨, 재무이사에 서상호씨, 감사에 추재종·이동근씨 등이다.
또한 동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석주 전임회장이 공로패를, 전임 최흥규 전임 사무국장과 최영종 전임 재무위원장, 허은석 전임 운영위원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전인철 신임회장은 “동우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동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상조회에 참여하고 있는 선후배 기수들과도 상호간에 예의와 본분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8년 선후배축구대회를 개최했던 열린동우회는 현재 선배기수인 그루터기?백호동우회와 후배기수인 만우동우회와 함께 상조회를 형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