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자전거도로 건설현장 방문

2009-08-19     마스터

한승수 국무총리가 담양군 자전거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금성면 영산강 자전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한 총리는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담양군이 자전거도로 건설 등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치하했다.
또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이 건의한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을 연결하는 ‘웰빙 워킹투어 코스’ 개발에 소요되는 15억원의 예산자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총리 일행은 조선시대 별서정원의 백미로 꼽히는 소쇄원을 관람한 뒤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