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토마토사업단 새회장 엄정균씨
2009-08-19 마스터
엄정균씨가 대숲토마토연합사업단 회장에 취임했다.
대숲토마토연합사업단은 지난 12일 사업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겸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새 임원진에는 엄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윤재휘·변장원씨, 감사에 최병언·탁의성씨, 총무에 이동환씨, 재무에 윤일씨가 각각 선임됐다.
지난 2년동안 사업단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공기석· 윤일·김봉출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각고한 노력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전국에서 명성을 얻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새 임원진들과 함께 연합사업단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회원들도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