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교 총동문회장에 주재원씨

“기수별 의견 토대로 동문회 역량 결집”

2009-09-09     마스터

담양남초교 총동문회장에 주재원씨가 선출됐다.<사진>
남초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금성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에서 기수별 회장단과 사무국 임원 등 5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주재원(12회)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또 남초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겸한 한마음대회를 11월 7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주 신임회장은 담양읍 오계리에서 태어나 담양중과 담양농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중퇴했으며 1971년 5월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6년 서기관인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정년을 마쳤다.


주 회장은 현재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코리아노무법인(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을 설립하고 대표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주 신임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기수별 의견을 토대로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모교와 동문회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