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언씨, 대전면게이트볼협회장 취임
2009-09-09 마스터

이정언(71·대전 대치리)씨가 제3대 대전면게이트볼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전면게이트볼협회는 지난달 임시총회를 열고 2년동안 협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 이정언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원진은 이 신임회장을 비롯 감사에 정정수씨, 총무에 이시중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 신임회장은 1994년 대전면게이트볼협회 창립 당시 초대회원으로써 면내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치 소방대장 12년, 방범대장 11년 등 왕성하게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27명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경기력이 향상되도록 협회를 이끌겠다”면서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적합한 운동종목인 게이트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