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노동조합 보훈가족 위문
2009-09-10 마스터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이기동)이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으로 가사ㆍ간병서비스를 받고 있는 설모(82·담양읍)씨 등 9명의 6?25참전유공자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LG이노텍은 2006년 2월부터 보훈결연을 맺은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매월 50만원씩 1천38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해 5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온정의 반찬’을 전달해왔다.
이와함께 창사기념일에는 진공청소기를 비롯한 1천2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해 오고 있다.
이기동 노조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